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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2.26 제주도 올레 4코스
  3. 2009.12.26 제주도 올레 (4~12 코스) : 요약
  4. 2009.08.13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별명 모음
2009. 12. 26. 11:59

제주도 올레 나의 여행길 처음과 마지막



---우선 알림 글---
※ 여행후기에 올린 사진 모두는 이미지편집프로그램을 통한 후보정을 거쳤습니다. 하여 본디 촬영 당시의 색감이 그대로 표현된 경우는 적으니 참고하시어 감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게시된 사진 모두는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 감사합니당.




어디든 그렇겠지만 블로그의 여행후기는 개인적 경험에 의한 내용이기에 객관적이지 않은 글입니다. 정보제공자가 여행당시에는 옳았던 정보를 제공해 드린다손 치더라도 각자의 여행 시기와 상황에 따라서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완전한 정확성도 보장할 수 없으니 여기 블로그의 글 또한 단순히 참고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철썩같이 믿고 갔다가 황당한 경우를 겪는 때가 더러 있습니다.




12월 15일 오후 저가항공 에어부산을 타고서 처음으로 제주도 올레 여행을 떠났슴다.
남해안에 안개가 잔뜩 낀 날이라 바깥이 온통 뿌옇습니다.
부산사람인지라 김해공항-제주공항이었고 40% 할인된 가격의 티켓을 미리 예약했었고, 이륙 20분 전에 탑승이 시작되었슴다. 비행기는 기종은 모르겠지만 내외부가 깔끔했고 승무원들도 샤방샤방했슴다.+_+...
서비스는 주스나 물 한 잔. 항공사 1주년이어서인지 고객만족대상(인가?)를 받아서인지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소음과 진동은 참을만 했고요, 좌석(3x3배열)도 약간 비좁은 편이지만 비행시간이 짧다보니(40~45분) 탈 만하더군요.
역시 너무도 빨리 제주에 도착 =ㅅ=ㅋ
배값이나 비행기값이나 비슷해서 비행기를 탔는데.. 저가항공사 생겨서 좋네유.
배도 나름 매력이 있겠지만 혼자였으니 숨막히게 지루했을지도.. ㅋㅋ

수하물을 찾고 공항 관광안내센터에서 지도 하나 얻고서 공항 출구를 나와 100번 버스를 탔슴다. 서울 티머니 카드(사둔 게 있어서 가져갔어요)가 호환이 되어서 편리했슴다. 충전소에서 충전도 되니 티머니 카드 있으시면 제주 교통편 이용할 때 좀 더 편할 듯. 

100번 버스를 타면 몇 정거장 가서 시외버스터미널에 갈 수 있습니다.
건물은 좀 옛되었지만 버스타고 딴 데 가려면 ^^;




점심 때 도착한 지라 매점에서 간단히 빵과 음료수로 요기.
4코스 시작지점인 표선 당케포구행을 위해 표선행 표를 끊고서 곧 출발했슴다.





가는 도중 번영로를 지나며 눈 덮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슴다. 부산촌놈은 올 겨울 첫 눈을 제주도에서..
한 시간 뒤 종점인 제주민속촌박물관 앞에 도착. 중간에 다른 박물관도 있는데 올레길 가시려면 그냥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요.
(: 4코스 글에 이어집니다.)





---------------------
올레 답사를 마친 이후

집에 돌아가기 하루 전, 올레 12코스를 마치고 제주시 시내 구경을 하고자 제주시로 넘어왔다.
맛이 간 발을 절뚝거리며 어젯밤 잠자리를 함께 한 -_-* 형님이 추천해준 찜질방을 향해 걸어갔다.
버스터미널에서 관광객용 컴퓨터로 지도를 봐두고 출발 했음에도.. 막판에 헤맸다. -_-;;

큰 길 따라 시지비를 지나 제주시청(?)에서 탑동방향으로 꺾어 들어갔다. 칼 호텔을 지나 죽 내려가다가 한 블럭 앞서 꺾어 들어간 바람에 상당히 헤매게 되었다. -_-; 바다가 코앞에 닥칠 때까지 걸어 내려가야 한다는.. 공연장과 팔레스 호텔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이마트를 만날 수 있다.



 이마트에서 간식거리를 사고서 밥을 챙겨먹고 찜질방으로 쏙~

원래 생각은 올레 추천 업소인 용두암해수랜드를 이용할 생각이었으나 형님의 절대적 추천에 솔깃해
찾아간 이 곳.
이번에 제주를 여행하며 1월드컵경기장 찜질방, 2탄산수온천 찜질방, 3모슬포의 불가마 찜질방, 그리고 4이 곳까지 4곳을 이용해봤는데 탑동 찜질방. 괜찮다~
잠깐 비교해보자면
가격 : 순서대로 8000원 9800원(11000원이지만 홍보지 쿠폰 활용하면 20%할인^^. 카운터에도 비치되어 있더군요) 7000원 7000원
시설 : 1=4>2>3
분위기 : 1=2=4>3
수면 쾌적성 : 1=4>2>3 이건 좀 애매한 평가네요. 모든 수면실이 생각보다 싸늘해서 이불이 필요하더군요.

찾아갈 적엔 택시가 추천되며 (-_-;
탑동 이마트 옆의 약국건물과 노인성질환병원 뒷편에 살짝 숨어있다.
탑동 해수사우나 찜질방 24시
제주시 삼도2동 1261-3,4번지 전화번호 064-758-4800
찜질방 7000원 사우나 6000원

(특히 남자에게) 특장점은 5층에 만화책이 1~2천권 상당 마련되어 있어 노닥이기 좋다.
새책은 없다고 볼 수 있고 상당수가 성인용(므흣)이지만 시간 때우기는 최고. 오랜만에 만화책 잡았다가 이틀동안 8시간동안(!) 60여권을 후다닥 읽게 되더라는.. -_-;
헬스장도 있다고 하지만 모르겠고 5층에 노천휴게실, 발레연습실 같은 수면실, 만화책과 tv가 있는 휴게공간, 인터넷피시가 마련되어 있다. 4층은 남자 사우나이고 3층은 찜질방, 2층은 여자 사우나, 1층은 카운터와 주차장 ^^
수면실이 3, 4, 5층마다 하나씩 마련되어 있는데.. 음 어쩌면 꼼수가 가능할 듯 ^^;



탑동 이마트 맞은 편에는 국수집이 있는데 이 또한 형님이 2천원 짜리 국수를 판다며 소개해 준 곳.
2천원 멸치국수. 사 먹기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도 남으니까 이렇게 팔겠지 ㅎㅎ
맛도 좋고 양도 적절한 편. 다른 메뉴도 있다. 칼국수의 경우 4500원. 커피 공짜 ㅋㅋ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공항을 향해 뚜벅이는 걷는다.



관덕정이라는 옛시대 관청을 지나서 용두암으로 향했다.



용두암 가는 도중



용 머리 한 번 슬쩍 보고서 나는 제주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저기서도 회 쳐준다. ㅋㅋ





용두암해수랜드의 모습. 여기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형님은 비추를 날리셨던지 ^^;




생각보다 용두암-제주공항 거리가 만만치 않았다. 차로는 5분거리라는데.. 착륙하는 비행기 구경도 하며 느릿느릿 가다보니 50분은 걸린 듯. 정상속도라면 걸어서 아마도 30분 정도면 될 법하다.

공항 내 JDC면세점에서 뭐 살만한 거 없을까 해서 살펴봤지만 내 가벼운 주머니로는 어찌할 수가 없었다. (T^T
살만한 것도 딱히 없었지만;





시간이 흘러 비행기를 탔고 부산에 도착.
김해공항에서 집에 오는 버스는 평상시 2배의 시간이 걸려서야 우리 동네에 도착. 무슨 놈의 도로가 이리 막히던지 !

이렇게 나의 첫 올레 여행은 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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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6. 11:58

제주도 올레 4코스




---우선 알림 글---
※ 여행후기에 올린 사진 모두는 이미지편집프로그램을 통한 후보정을 거쳤습니다. 하여 본디 촬영 당시의 색감이 그대로 표현된 경우는 적으니 참고하시어 감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게시된 사진 모두는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 감사합니당.




코스별로 포스팅합니다~

올레 4코스는 표선 당케포구에서 남원포구까지 23km 구간이다.




시외버스 종점인 제주민속촌박물관. 입장은 패스!!
입장료 7000원으로 기억..



표선해수욕장 (잔디광장 앞)
날도 궃고 바람이.. 너무 차가웠다. 으~~
일단 올레 표식을 찾으려 걷기 시작했다.



내 처음 본 올레길 표시. 별다른 조사없이 시작했기 때문에 이게 표시인지 긴가민가 했었다. ㅋㅋ



얼마 안 가 이런 표지판도 보인다.
올레길 표시는 대체로 이런 작은 표지판이나 리본띠, 페인트화살표로 되어 있다.

걷다보니 알게 되었는데 올레길은 일부러 이리저리 멀리 돌아가도록 만들어놨다.
백사장 모래를 밟기도, 자갈밭을 지나거나 작은 숲길, 모 리조트의 산책로를 걷기도 한다.
해안에 인접한 코스는 보통 해안도로 따라 쭉 가면 지름길로 가는 셈 ^^; 물론 이러면 올레길을 걷는다고 하긴 어렵겠다;


해비치 호텔과 리조트. 괜찮다~




첫날이라 적응 안되는 찬 바람에 부대끼며 터벅터벅 걷다보니 당초 숙소로 정해두었던 와하하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했다.
이 숙소는 갯늪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1박2일 촬영지여서 방송분을 본 적이 있었던 터라 왠지 익숙했다.
친절히 응대해 주셨고 숙소 시설도 양호하고 값도 15000원으로 적절하고 부엌도 마련되어 있고 표선에 있는 마트도 차로 태워다 주고(픽업도 합니다.) 푸대자루에 담긴 귤도 공짜로 맘껏 먹을 수 있었고 운 좋게도(?) 유통기한 살짝 지난 빵도 실컷 얻어 먹었고 암튼 다 좋았다. ㅋㅋ
그런데 정작 약간 민감한 성격상 잠은 많이 못 잤다. ㅠ_ㅠ


다음 날(16일) 아침. 동행자와 본격적인 4코스 정복에 나섰다.
오늘의 목표는 4, 5코스 뚫기.

올레를 할 적엔 모든 풍경에 집중하자.
그래야 어디엔가 있는 표시를 제대로 제 때에 볼 수 있으니 ^^


4코스를 거닐며..





올레길 첫 오름에 오르다. 이땐 여행 초반이고 몸이 정상이었기에 가뿐히 정상에 등극 우왕ㅋ굳ㅋ
제주도에는 오름이 총 368개 있다고 줏어들었다. 매일 1개 정복해도 3개가 남는댄다. ㅋ


오름에서 내려다본 모습.




올레꾼을 위한 화장실이 군데군데 있다.
올레길을 걸을 때 화장실 찾기가 힘들다는 글을 봤었는데 그래도 꽤 있었다. '다음 화장실은 남은 거리가 얼마다' 이런 정보가 있는 표지도 자주 볼 수 있고.




무인판매. 우왕ㅋ 아직은 인심이 넉넉한 농민 어르신들.
깊이 안 따지고 보면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던..



작업 중이신 해녀 할망 ^^
우리 최초의 전문직업여성이라는 해녀!!



배가 출출해질 무렵 4코스 정복! ㅋ


2009. 12. 26. 11:58

제주도 올레 (4~12 코스) : 요약


구글어스에서 저장된 GPS경로를 이어 보았습니다.
짙은 파란 선은 비행기와 버스를 이용한 이동이었으며, 하늘색 선은 실제 올레길을 걸은 경로 입니다.
일부 경로는 기록을 하지 못한 관계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따라 걸은 이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맘껏 걸어 보고 싶어서

일정 :
2009년 12월 15일 화요일 ~ 동년 동월 22일 화요일 (7박 8일간)

(겨울 올레) 준비물 :
올레길 코스 안내서 출력(제주올레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기본 : 항공권, 40리터 배낭, 보조 가방,  현금(및 카드), 운동화, 지도, 모자, 목도리, 상의 2벌, 바지 2벌, 양말 2개, 속옷 2벌
(경험상 필요) : 바람막이점퍼(방풍방한외투), 카메라(및 충전기), MP3, 소형손전등, 쓰레기 담을 비닐봉투, 응급의료킷, 물병, 배낭자물쇠, 휴지, 위생용품(칫솔 등), 메모수첩과 필기구
(경험상 짐만 될 뿐) : 맥가이버칼, 지퍼팩, 비닐우비, 물티슈 등
(없어서 아쉬웠던) : 보온타이즈(속바지), 등산용 바지, 발목보호되는 경량형 트래킹용 신발, 읽을 책

이번 올레 스타일 :
배낭 짊어지고 숙소 매일 옮기면서 이동했습니다.
숙소 한 곳을 잡고 주변 몇 코스를 며칠에 걸쳐 돌아보는 방법보다는 이게 덜 귀찮다는 믿음을 가지고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 선택의 문제겠죠.
거의 동행없이 혼자서 걸었습니다.

올레 코스 계획 :
떠나기 전 별 생각없이 4코스 표선해수욕장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후 22일까지 되는 데 까지 걷기로 하였음.
일정 중 소화한 올레길 코스 :
4, 5, 6, 7, 8, 9, 10, 11, 12
도착일과 돌아오는 날을 제외하고 16일부터 21일까지 6일 동안만 온전히 올레길을 걸었으며 매일 평균 1.5코스, 6시간, 약 20~25km정도 됩니다.

예산 :
떠나기 전 30만원 정도 지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실제로는
부산-제주 왕복항공권(에어부산, 40% 할인적용가-공항이용료,유류세포함) 79840원
을 포함하여
식사, 간식(간식은 나름 잘 챙겼으나 식사는 좀 부실하게 해결하였음) 약 83000원(~9만원대)
숙박(거의 찜질방 이용) 71800원
입장료(돈 내고 구경한 곳이 없으므로 -_-;;) 일절없음
교통 8200원
순수 여행 지출이 대략적으로 24~25만원 정도 되었으며
기념품, 선물 포함하여 30만원 바로 안쪽으로 다녀 왔습니다.

올레길 체험후기 :
아름다운 제주땅 올레는 놀멍 쉬멍 걸으멍이 옳다.

올레 가실 분께 조언 :
이후 글들에서 조금씩 생각나는대로 틈새마다 -_-;

추천사이트 :
제주올레 공식 사이트 jejuol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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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8. 13. 17:02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별명 모음

집에 TV채널이 다 나오지 않는 관계로 언젠가부터 일부 야구중계는 아프리카라는 개인방송국사이트를 통해 본다.
참여시청자들과의 채팅도 재미있고 방장따라 센스있는 자막해설과 응원가 재생 등 경기를 더욱 재밌게 시청할 수 있어 요즘은 그냥 경기만 보는 것 보다 아프리카를 통해 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ㅋ

별 관련 없는 소리는 각설하고
현재 롯데 자이언츠 1(2)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별명을 적어본다 ㅋㅋ

일단 참고로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로미넴'
'로중달'
삼국지
'제리현덕'
'로딩크'

08시즌
'흑인천'
(까=까대는 별명)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시절 승률 3할을 기록했던 전력이 있어서 2002년 최악의 승률(.265)로 롯데를 꼴지로 만든 백인천에 빗대어 붙여졌다.
'로꼴통'
(까)

조성환
'캡틴''조반장'

주장이라서 혹은 군기반장이어서?
'조턱''턱돌이''조턱룡'
1.최고의 인기를 끄는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의 이름.
2.그 마스코트와 얼굴이 똑같이 생긴(각진 턱 때문에) 조성환의 별명.

김주찬
'주사인볼트''말주찬'

존나 빨러서 ㅎㄷㄷ
김주찬의 발빠르기가 우사인볼트와 흡사하다 하여 기존의 "1-2-3루 도루의 주사인법칙"에서 변형된 별명
내게 출루를 허용한다면 한 점 내줬다고 생각하거라. ㅋㅋ
'주멘'
기독교의 '아멘'을 김주찬과 합성한 말이다. 신적인 활약을 한다하여 붙여진 별명.
'주처님''주찬신'
김주찬 + 부처님 , 신적인 활약을 한다하여 붙여진 별명.
'멍주찬''뇌주찬'
(까)

정수근
'해담 정수근선생'

바다 해 (海), 이야기 담(談)자로, 한때 그가 바다이야기에 중독(이를 즐겨하여 갈마등에서 물의를 일으킨)되었던 것을 이르러 부르는 별명이다.
'날다람쥐'
과거 두산시절 빠른 발로 도루를 많이 하고 재치있는 플레이를 많이 해서 붙여진 별명
'정씨부리''주디근'
엔터적으로 말을 잘 함.
'천연잔디'
사직구장에 천연잔디까는데 기여.

이대호
'조선의4번타자'
'돼호'

체형에서 유래
'돼랑이'
그의 체형에서 비롯하여 대->돼, 호를 虎로 보고 만든 별명. (동)이돼호
부진시 돼랑이도 아니고 돼지로 불림
'호타준족 이돼호'
'터널대호'
이대호가 3루에 있다면 그곳은 곧 터널이다.

홍성흔
'턱미남''홍턱'

'홍오바'
항상 화이팅이 좋다보니 오바스러운 경향도 보이면서 붙여진 별명.
'홍포'
포수했었기 때문에
'홍지명'
지명타자라서

가르시아
'어깨''강철어깨''강견'
수비 송구가 일품
'갈보살'
수비시 보살 능력이 뛰어나서
'갈빡이'
이번에 삭발했길래 ㅋㅋ
'갈풍기'
가르시아 + ~풍기
'멕시칸 밤비노'
베이브 루스의 애칭 밤비노
08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기에 붙은 별명
'Mr쓰리런'

박정준
'껌정준'

진짜 껌쟁이 ㅋㅋ

이인구
'인구사와라'
그의 순진함에서 비롯된 별명
1.이 별명이 탄생한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유명한 이야기로는 선배가 '바나나우유 사와라'라고 하자, 바나나와 우유를 사와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선배가 "뭐좀 사와라"라고 심부름을 시켰더니 엉뚱한걸 사왔다는 이인구의 별명, 절대 이인구+오가사와라 아님
'이인굽니다'

정보명
'정득병'
(까) 여기 혹시 득점권 타율이 병신이신 정보명씨 계십니까?
'답이없는정보명'
정보명은 답이 없댄다 ㅋㅋ
별첨 '보명타임'
정보명선수만의 안타찬스상황을 일컫는 별명 
'석류'
아나운서 김석류와 손잡은 사이라서?

이승화
'날쌘돌이'
'이승사자'


문규현
'문듣보'
'라바규현'

수비할 때 공을 농구의 리바운드하듯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박남섭
'섭섭이'


손아섭
'추성훈'

격투기 선수가 아닙니다. 야구선수입니다.
'천재타자'

김민성
'민숭이'
'빅뱅'

홍성흔(롯데 내야수)=김민성이 왜 빅뱅이냐고 묻자. 어리고 인기가 높아져 지어준 새 별명이지 빅뱅 멤버와 닮은 게 아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기혁
'뼈드리게스''뼈기혁''뼉격''뼈'
말라서
'데릭기혁'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데릭 지터와의 합성어이다.
수비나 공격이 데릭 지터 같다하여 붙여진 별명
'쇄골미남'
'바퀴혁''박격'

이름 발음대로
'비싼남자'
구걸송이 있을정도로 안타가 드문 박기혁을 일컫는 별명
별첨 '뼈구안'

박종윤
'키다리박'
큰 키
'수퍼맨'
아직도 회자되는 명품 수비에서 비롯

전준우
'주루준우'


최기문
'기느님'
'원조얼짱카리스마'


장성우
'미트장'
포수라서 -_-;

강민호
'강풍기' 
(까->애)일명 '선풍기'스윙이라고 불리는 시원시원하게 스윙을 헛돌려 더운 여름 투수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의미.
'닭포''닭민호'
경기가 끝나면 승리투수에게 통닭을 사달라고 요구한다는 인터뷰에서 유래된 별명
'에로강'

손민한
'전국구 에이스'

몇년간 암흑기인 롯데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고 2년전에는 다승왕, 탈삼진부문 1위, 방어율 2위, MVP까지 차지하면서 언론에서 붙여준 별명
'민한신'
신격화
'한국의매덕스'
'입민한'
(까)입~인 별명은 모두 입놀림이라고 까는 별명임
'운민한'
운이 좋댄다.
'제갈민한'
사직구장의 날씨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동남풍을 일으킨 제갈공명과 합성하여 붙여진 별명
별첨 '귀찮투'
손민한의 완급조절 피칭이 귀찮아서 설렁설렁 던지는것 처럼 보이는데서 유래된 단어

장원준
'장민지'

민지예염 뿌우~
제구가 안되면 뺨을 부풀리는 모습이 "민지 와쪄요~ 뿌우" 하는것 같다고 붙여진 장원준의 별명 = 장꾸준, 장롤코
'롤러장''롤코'
(까)롤러코스터 장원준의 줄임으로 예전에 기복이 심하고 불안한 제구력에서 비롯
올해 초까지만 해도 장원준의 플레이는 롤러코스터 그 자체였다.
'장꾸준'
나오면 꾸준하게 던져준다 하여 붙여진 별명
'새가슴'
(까)

송승준
'송타미'

형님 저 타미입니다. ㅋㅋ
미국에 있을때 미국 이름이 타미 (Thommy) 였다고 한다.
아니, Tamy Song 인가?

조정훈
'조핑크''핑키'

핑크가 조아
배장호가 조정훈의 일촌평에 조핑크라는 글을 달아줌으로 시작

이용훈
'용간''초간지''꽃미남'


강영식
'랜디영식'
랜디존슨+강영식
'식그너'
강영식 + 와그너
'불영식'
(까)

임경완
'임작가''불경완'

(까)드라마틱한 전개, 손에 땀을 쥐는 구성 등으로 크보의 대문호라 불리는 임작가.
'임천사'
이번 시즌 불펜 수호신 역할
'임괴테'
임경완 + 대문호 괴테.

이정훈
'임하룡'


이정민
'박찬호''챈호박'


배장호
'배짱호'


나승현
'나토이'
'유망주'

언제까지 유망주?

애킨스
'언더테이커'
'애간장''불킨스'
똥줄을 태워서


보너스
그리운 '향운장' 최향남. 투구 인터벌이 너무 짧아 녹차가 식기전에 이미 세이브를 올린다 하여 지어진 최향남의 별명 
'성득옹' 이성득. KNN의 명해설가, 롯데팬을 위한 맞춤해설자
별첨 '대쓰요'
KNN 해설위원인 이성득(부산출신)이 자주 쓰는 말이며 경상도출신 허구연도 올림픽에서 많이 사용하였다.

어우.. 웃자고 시작한 일인데 생각보다 찾기 힘들었다.. -ㅅ-;;
찾아낸 것도 ㅎㄷㄷ 하다..

### 참고(출처)
http://donjuan.tistory.com/537
http://blog.jinbo.net/ys1917/?pid=346
http://matine.egloos.com/1172172
http://blog.naver.com/oariranh2000?Redirect=Log&logNo=7004705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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