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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6 제주도 올레 8코스
---우선 알림 글---
※ 여행후기에 올린 사진 모두는 이미지편집프로그램을 통한 후보정을 거쳤습니다. 하여 본디 촬영 당시의 색감이 그대로 표현된 경우는 적으니 참고하시어 감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게시된 사진 모두는 다른 곳으로의 불펌을 금지합니다. ^.^
※ 감사합니당.
제주도 올레 8코스는 월평포구부터 대평포구까지 17.6km 구간이다.
야자수 니들도 춥겠다. ㅋㅋ
주상절리 입장료 안 내도 볼 수 있거등~. 근데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훨씬 크고 멋진 걸 볼 수 있을.. ㅋㅋ
대왕소라
주상절리 인근에 있는 중문 내국민면세점
가봤는데 난 살 게 없었다.
시에스호텔 아래에 있던 옛날집 중 하나
중문이 훤히 보이는 베릿내오름 정상
저 건물은 아프리카 박물관인데 저번에 인도 조드뿌르에서 메헤랑가르 성 위에서 찍은 우메이드 바반 팰리스 사진과 같은 듯 다른 느낌이 들어서 ㅎㅎ
아래 비교사진
베릿내오름은 전반적으로 오르내림길이 잘 깔려 있었다.
사진만 찍고 나면 희안하게 눈 내리는 타이밍이 오던.. 투덜투덜
올레추천맛집엔 없지만 먹어본 결과 추천드립니다.
돌고래쇼장 옆에 있는 마린 한식뷔페. 6000원 내고 맘껏 퍼먹을 수 있는 매력~
중문해수욕장 가기 전입니다.
중문 해수욕장은 아담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요트가 살짝 부러웠던 ㅎㅎ 날도 안 좋은데 뭐들 하신데..
눈알이 굵다. 재밌었다.
하얏트 호텔
이런 멋있는 곳이 있나!!
게다가 통과 전후 날씨 차이가 천지차이!!
게다가2 이후 해안절벽 앞을 걷는 기분은 참 좋았다.
왠지 나뭇배를 타고서 저 빛의 문을 지나면 간달프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퍽퍽)
저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 박수기정인데 참말로 멋있다. 9코스에서 오를 수 있다.
여기 대평포구에서 8코스는 끝.
구간 중 가장 좋았던 볼거리
: 하얏트 호텔 산책로 이후 해병대길 나오기 전까지 절벽 밑에서 거니는 황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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